곶감 가격 곶감 철 곶감 분 곶감 씨
BPs 망원역 근처에 있는 망원시장은 조금은 가장 많이 다녀간 곳이 아닐지. 전통시장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 활기찬 곳. 시장은 거의 모든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다니는 곳인데 여기는 젊은이와 어르신들이 적절히 섞여있고, 판매하는 것도 다양합니다. 사실 전통시장은 시장 중의 시장 경동시장이 규모도 크고, 더 다양하고 볼 것도 많지만 초보 시장 방문객에게는 너무 강한 곳이라. 이 망원시장이나 남성사계시장 정도가 가장 구경하기 좋은 곳 같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장보기도 좋고, 지하철 역에서도 가까운 편입니다.
곶감 말리는 기간
곶감을 말리는 데 드는 시간은 약 한달에서 한달반 정도입니다. 햇빛과 바람이 불어오는 양과 감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마른 가을 햇볕에 하루가 다르게 곶감으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한달남짓 곶감이 되는 동안 손으로 조금씩 눌러주면 납작한 곶감 모양이 됩니다. 10월 26일 대봉감을 깍아서 말리기 시작하여 약 2주가 않된 11월 7일, 벌써 감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면서 곶감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작은 감은 너무 작게 되었고 큰 대봉감은 양호한 곶감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2주간 더 말려 한달이 되면 부피가 더욱 작아진다. 곶감보관법 곶감이 되면 다섯개씩 소분해서 모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일년내내 하나씩 빼 먹을 수 있어요.
곶감먹는 방법
햇볕에 말랑하게 잘 말린 곶감은 그대로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쫀듯한 육질이 참 맛있습니다. 곶감에호투를 곁들여 곶감 쌈을 만들어 먹으면 호두의 고소한 맛과 곶감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좋습니다. 수정과에 곶감이 들어가면 천연의 단맛이 계피의 알싸한 맛을 감싸주어 특유의 수정과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곶감은 비티민 A,B,C가 모두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고 펙틴과 카로티노이드 함유로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혈압예방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기관지와 비위 강화,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말이 있어서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것이 좋으며 설사치료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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