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위스키 종류 및 가격 정보 (23년 4월 2일 기준)
정말 아쉽게도 품절. 글렌피딕 12년 쉐리딱히 인기품목은 아닌 것 같은데, 1인 1병 구매라고 써있습니다. 재고는 완전 넉넉했습니다. 플렌테이션 파인애플 럼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면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언젠가 구매할 날이 있으려나.예거마이스터 한 10년전쯤 파티 할때 필수였던 예거마이스터레드불이나 핫식스랑 많게들 마셨던 것 같은데.요새도 인기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발렌타인 마스터즈발렌타인사에서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을 위해한국에만 특히 공개한 위스키인데,처음 나왔을때 45만원 정도의 너무 저렴한 가격이였는데이제 6만원이 넘어갔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처음 오픈하였을 때 생각보다. 피트향이 올라와서 놀랐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블렌디드 위스키이니까 비슷하겠지했는데 블렌디드 특유의 곡물의 고소함 보다는 바닐라의 달큼함이 금방 스치고 피트향이 생각보다. 강하게 올라와서 예상외의 첫인상이었습니다. 맛을 보면 처음에는 바닐라와 달큼한 과일의 느낌이 첫 모금에 올라옵니다. 곧이어 바로 피트향과 스모키 함이 같이 따라오는데 꽤 길게 이어집니다. 다만 15년의 숙성기간을 가진 위스키들로 블렌딩을 한 것 치고는 바디감이 가벼웠습니다.
묵직함이 좀 떨어지고 맛도 복합적이지 않고, 꽤나 단순한 것 같습니다. 블랙보틀과 유사한 류를 가져가는 것 같지만 블랙보틀보다. 피트향이 좀 더 있지만, 맛의 느낌이 좀 더 단순합니다. 피니쉬는 개인적으로 간략하게 느껴졌었습니다. 탐나불린처럼 뚝 끊기는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좀 짧은 느낌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위스키와 럼의 차이
오늘은 하이볼 만드는 법과 위스키와 럼주 상품 몇가지를 소개해보았는데요 영국 북부에 있는 아일랜드 혹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증류주입니다. 보리를 발효시켜 맥주와 유사한 보리술을 만든 뒤 보리술을 증류하여 오크통에서 몇 년간 숙성시켜 위스키로 만든다. 보리를 발효시킨 것이기 때문에 맥주와 비슷할 수도 있으나 맥주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홉을 넣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탕수수나 당밀을 원료로 하는 증류주. 보통 사탕수수를 짠 즙을 졸여서 설탕의 결정을 분리시킨 후, 남은 당밀을 물로 희석한 후에 발효하고 증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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